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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고양이 특징 및 역사 살펴보기

by 라이프진 2025. 4. 27.

먼치킨 고양이

먼치킨 고양이는 닥스훈트나 웰시코기처럼 팔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고양이 종을 말해요.

 

정식 명칭은 숏레그 먼치킨이며 무게는 2.7kg~4kg정도 나가요.

 

다리가 긴 종인 롱레그 먼치킨도 있지만 국제 고양이 협회의 기준에는 숏레그 먼치킨만 인정하고 있어요.

먼치킨 고양이 특징

먼치킨 고양이는 팔다리가 짧아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달리기 능력과 점프능력이 떨어져요.

 

일반 고양이와 같은 높이로 점프할 수는 없지만 부엌 싱크대 높이 정도까지는 뛰어오를 수 있어요.

 

먼치킨고양이는 성격이나 후천적 훈련에 의해서도 어느정도 점프를 터득할 수 있어요.

 

먼치킨고양이는 유전병이 심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나온 연구결과로는 의외로 건강한 편인데요.

 

다리가 짧은 강아지는 관절염 위험이 높지만 먼치킨 고양이는 관절염 위험은 적은 편이에요.

 

그렇지만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아 체형적으로 척추전만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요.

 

타 품종과 교배가 많이 이루어지는 만큼 다른 품종이 가지는 유전병을 경계해야 하며 먼치킨의 짧은 체형이 유전병에 걸렸을 때 다른 품종이 걸렸을 때보다 피해가 크다는 견해가 있어 키우기 전 부모묘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요.

먼치킨 고양이 역사

먼치킨의 역사는 아주 짧은데요.

 

1940년대 영국에서 첫 자료가 발견되었는데 팔다리가 짧은 신체적 결함으로 야생에서 생존율이 극히 떨어져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개체수가 거의 멸종에 이르렀다고 해요.

 

현재 먼치킨 품종의 시조는 1983년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난 숏레그 고양이 형제들인데요.

 

90년대 중반까지도 먼치킨 고양이는 사실상 미국에만 존재했으며 약 300마리 정도만 존재하는 희귀종이었으나 현재는 교배가 많이 이루어져 드물지않게 볼 수 있는 고양이가 되었어요.

 

작고 귀여운 외모에 애교가 많은 성격을 갖고 있어 인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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